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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색의 정원
충분히
by
서은
Aug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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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물질로 가득 찼고
더 많이 가지려 애쓴다.
충분히 채워졌지만,
마음은 빈 채로 남아있지.
옷장 속 옷들은 넘쳐나고
막상 입을 옷은 없다 말하지.
음식도 모자라듯 먹을 때 맛있고,
옷도 어울리는 몇 벌이 돋보이고,
말도 적게 할수록 무게가 실린다
.
모자랄 때 더 빛나는 법.
간소함이 지닌 깊이와 집중
필요한
것만으로도 충분한 삶.
자족하는 삶, 효용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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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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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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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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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상상을 글로 꺼내 입으로 읽고 마음에 새기면 가능성은 100 프로가 된다. 읽고 쓰는 즐거움 쌓고 정리하고 섞을 때 내 것이 창조되는 기쁨 생각이 현실이 되는 기적의 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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