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커니

by 서은

게으른 나의 두뇌에게.

우두커니 멍때림의 시간,


책을 만나기 전, 멍때림은 의미없는 시간이었다.

블리스를 찾는 과정속에 책을 만났다.

이제 멍때림은 너무 소중하다.



내가 요즘 많이 혹사 시키지?

끊임없는 내 호기심에 답을 찾아줘서 고마워.


오늘도 우두커니 서서

잠시라도 쉼의 시간을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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