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와 삶의 의미: 로고테라피의 시선에서.
공허란, 삶의 목표와 목적을 잃어버렸을 때 느끼는 깊은 허무감이다.
따라서 우리는 삶의 목적과 목표의식을 늘 명확하게 정립하고 살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하고자 하는 것, 그리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내적 성장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이 나에게 주는 핵심 메시지다.
빅터 프랭클의 로고세러피는 그리스어로 '의미'를 뜻하는 '로고스(logos)'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로, '의미치료'를 의미한다.
인간의 본래 모습은 궁극적으로 로고스라고 말한다.
자신 속에 잠들어 있는 로고스의 힘을 자각하고, 이를 믿고 , 그 힘에 자신을 맡기고 살아간다.
그러면 로고스가 작용하여 위대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로고세러피는 자신의 내면에 잠든 그 힘을 믿고, 위대한 일을 성취할 수 있는 로고스를 불러일으킴으로써
고차원의 생명력과 의식 수준을 회복시키려는 정신의학적 기법이다.
나만의 원칙을 세워 삶의 의미를 찾으며 내면을 회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
진정한 삶의 의미는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발견되어야 한다.
행복해지려면 행복해야 할 이유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랑겔스한스섬의 오후>에서 말한 것처럼,
삶의 의미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즉 소확행에서 찾을 수 있다.
행복은 저 멀리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잠들어 있다.
삶의 의미를 규정해 줄 로고스의 힘을 발휘해 보자.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은 결국 자신 안에 잠든 로고스를 깨우는 과정이다.
로고스는 우리에게 위대한 일을 성취할 수 있는 힘을 준다.
그러니 자신을 믿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매 순간 의미를 찾아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자.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공허함을 극복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소소한 행복은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책을 펼치는 시간이다.
책 속 문장에 빠져드는 순간, 사람에게 가족에게 조차도 느끼지 못하는 공감과 위로를 받는다.
책 속의 한 문장이 내 사고방식을 변화시킬 때마다,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이 밀려온다.
뭔가 쓰는 시간도 행복을 준다.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는 순간,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정도다.
결과물보다는 그 과정이 좋다. 작은 성취감이라고 해야 할까.
나의 또 다른 소확행은 아차산이다.
벤치에 앉아 바람 소리, 새소리, 나무향기, 자연의 소리와 냄새를 느끼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은 마음을 치유해 준다.
'소소한 행복 속에 삶의 의미가 있다.'
마음에 여유를 주는 로고테라피와 소확행.
내 인생 키워드로 삼아 수첩 평온의 한 켠에 적어놓아야겠다.
<요약>
공허란?
삶의 목표와 목적을 잃었을 때 느끼는 깊은 허무감.
목적과 목표의식을 명확히 정립하고 살아야 함.
로고테라피란?
그리스어 '로고스(logos)' + '세러피(therapy)' = 의미치료.
자신 속의 로고스를 자각하고 믿고 살아가는 것.
로고스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줌.
로고테라피의 핵심
내면의 힘을 믿고, 로고스를 불러일으켜 고차원의 생명력과 의식을 회복.
나만의 원칙으로 삶의 의미를 찾으며 내면 회복.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
의미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발견해야 하는 것.
행복해지려면 스스로 행복의 이유를 찾아야 함.
소확행: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삶의 의미 찾기
자신 안의 로고스를 깨우기.
로고스는 위대한 일을 성취할 힘을 준다.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미를 찾기.
나의 소소한 행복
책 읽기를 통해 사고방식 변화
글쓰기를 통해 몰입과 작은 성취감.
아차산 산책을 통해 자연 속에서 마음 치유.
결론
소소한 행복 속에 삶의 의미가 있다.
로고세러피와 소확행, 내 인생의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