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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색의 정원
꾀병이 아니라고
by
서은
Aug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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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을 잤다.
18시간을 잤는데 몸이 말을 안 듣는다.
심장은 두근두근..
몸에 납덩이를 달고 있는 듯한 느낌..
겉으론 멀쩡해 보여서 꾀병 같아 보이는 이상한 병
너무 속상해
내 몸이 내 몸일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간신히 일기 몇 줄만 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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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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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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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직업
칼럼니스트
상상을 글로 꺼내 입으로 읽고 마음에 새기면 가능성은 100 프로가 된다. 읽고 쓰는 즐거움 쌓고 정리하고 섞을 때 내 것이 창조되는 기쁨 생각이 현실이 되는 기적의 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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