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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이 아니라고

by 서은

18시간을 잤다.

18시간을 잤는데 몸이 말을 안 듣는다.

심장은 두근두근..

몸에 납덩이를 달고 있는 듯한 느낌..


겉으론 멀쩡해 보여서 꾀병 같아 보이는 이상한 병

너무 속상해


내 몸이 내 몸일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간신히 일기 몇 줄만 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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