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에서 부동산 관련 기사를 읽었는데, 전국의 자금이 서울 아파트로 집중되고 있다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한 채의 집만 소유할 수 있다면, 많은 이들이 서울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믿음이 확산되고 있다.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보다는, 일자리와 자본이 집중된 서울이 더 안정적이라는 판단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강남 불패'라는 말 대신 이제는 '서울 불패'라는 표현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기사를 읽으며 앞으로는 수도권, 서울에 아파트를 보유하는 것이 중요한 선택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