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노마드』
『천국 노마드』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를 알고 있었기에 천국 노마드라는 단어가 깊이 있게 다가왔다.
디지털 노마드는 특정한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서 전 세계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는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
천국 노마드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한 내려놓음이란 무엇인지 깊이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성령의 검에 찔리는 경험,
헌신의 참된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다가온 것은 열매가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가 본질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종종 사역의 결과나 성과에 집중하며 그것을 목표로 삼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열매 자체보다 그분과의 관계를 더욱 중시하기를 원하신다.
나 역시도 어떤 일을 할 때 나의 성취와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며 인정받기를 원했던 적이 많았다.
결과는 하나님의 영역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며 위로만을 받기를 원하지만,
성령의 검에 찔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변화와 위로를 가져온다.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시길 원하시며, 우리의 자아가 완전히 깨질 때 비로소 온전히 쓰임받을 수 있다.
새벽 5시, 이 부분을 필사하며 눈물이 났다.
내 안의 불순한 동기들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들이 떠올랐고, 그것이 모두 부질없음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계속 성령님의 검에 찔리기를 원하며, 자아가 온전히 부서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오랜 헌신에도 불구하고 보상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헌신의 목적이 보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헌신을 통해 그리스도와 더욱 가까워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다.
헌신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하는 과정이며, 그 자체가 우리의 보상이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참된 만족을 얻는 것이 세상의 보상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 한분으로 만족할 때, 하나님께서 다가오신다는 말이 참으로 와닿았다.
세상의 방식과 반대로 가는 삶,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걸어가는 삶이야말로 참된 성공의 길이다.
적극적으로 나누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
사탄의 계략을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나눔이다.
단순히 물질적인 나눔뿐만 아니라, 시간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고, 배려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에 대한 큰 그림을 가지고 계시며, 그 그림을 우리에게 즉시 보여주지 않으신다.
이는 믿음을 가진 자만이 하나님의 계획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훈련을 해야겠다.
인간의 욕심과 불안함으로 인해 성령님의 인도하심보다 앞서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적절한 때에 우리에게 길을 보여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