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크기의 꿈을 꾸냐에 따라 인생도 달라진다.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잉어가 있다.
이 녀석은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센티미터 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센티미터까지,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센티미터까지 자란다고 한다.
같은 물고기인데도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가 되고,
강물에 놓아 기르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다.
물고기도 노는 물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듯이
사람 또한 환경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간다.
본래 사람들은 누구나 100%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처한 환경으로 인해 10%의 능력도 발휘해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다.
세상은 능력의 50%를 쏟아 붓는 사람들에게 정의를 표하고,
100%를 투여하는 극히 드문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인다.”
앤드류 카네기의 말이다.
지금까지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이젠 주변 환경을 바꿔야 한다.
환경에 따라 미래가 바뀌기 때문이다.
<뜨겁게 나를 사랑한다 중에서>
내 생각, 내 마음에 어떤 단어를 품고 사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다.
하나님이 나에게 심어주신 인생 키워드가 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필사하며, 성찰하며 깨달은 단어들..
이 단어들을 하나님 사랑과 함께 마음에 담고 싶다.
큰 생각을 하면서 살자.
헬리곱터의 시각. 장기적인 안목, 넓은 정신적 평수.
나의 내면과 내 주변을 어떤 것들로 채워갈까.
이글을 읽으면서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