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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 자객 Aug 07. 2021

불새

은지화 미술 동호회

큰 작업을 끝낸 후유증인지, 지독한 폭염 때문인지 한동안 그림에 눈길이 가지 않았다. 너무 오래 쉬면 감각이 떨어질 듯해서 손이나 좀 풀어볼 겸 그냥 마음가는 대로 손길 가는 대로 그려봤다. 불새ᆢ 이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으니 이제 저 멀리 날아갈 때도 됐다. 오늘이 입추, 가을의 문턱이란다.

https://cafe.naver.com/eunjihwa


● <불새> - 호일아트(은지화), ~ 쿠킹 호일에 한지를 배접한 다음 다양한 독자적 기법을 써서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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