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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 자객 Oct 17. 2022

돌탑

은지화 그리기

한갖 돌맹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 염원이 깃들면 고귀하고 신성해진다. 다급하면 지푸리기라도 잡는 법이니 얼마나 간절하면 한갖 돌멩이에 염원을 담았을까. 온 마음을 다하여 세상 하찮은 것도 고귀하고 신성하게 만들었으니 이제 신의 자비가 응답할 때이다.

https://cafe.naver.com/eunjihwa


● <돌탑> - 호일아트(은지화), 35cm×45cm ~ 쿠킹 호일에 한지를 배접한 다음 다양한 독자적 기법을 써서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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