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하는 사람이 되자

by DJ

여느 때와 같이 새해가 밝으면 우리는 다양한 목표를 세운다. 다이어트, 승진, 재테크, 종잣돈 모으기 등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결심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경험했을 것이다. 새해의 결심은 오래가지 못한다.


새해 첫 주에는 헬스장이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둘째 주가 되면 절반으로 줄고, 셋째 주가 되면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돌아간다. 영어 학원도 마찬가지다. 1월에는 강의실이 가득 차지만, 2월이 되면 절반도 채우지 못해 작은 강의실로 이동한다.


그렇다면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끝까지 하는 사람인가?

새해 목표를 세웠다면, 완벽하게 해내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주변의 대부분은 중간에 멈춰 서지만, 끝까지 가는 사람만이 결국 목표를 이룬다. 경쟁자는 많아 보여도 실제로 끝까지 버티는 사람은 5%도 되지 않는다.


시험장에서 30명이 시험을 치른다면 그중 절반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나머지 절반도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결국 온 힘을 다해 준비한 사람은 단 1~2명뿐이다. 경쟁자는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끝까지 준비하는 사람은 적다는 의미이다.


실천주의자 괴테는 왜 꿈을 강조했을까?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길어야 3년을 꿈꾸고, 이내 다른 목표로 바꿔버린다. 반면, 한 가지 꿈을 오래 간직한 사람은 결국 기회를 맞이한다. 오랜 시간 같은 목표를 품고 있다면, 자연스럽게 실천이 따라오고 어느 순간 현실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기적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 작은 변화를 쌓아가다 보면, 수백일, 수천일이 지난 후 완전히 달라진 자신을 만나게 된다. 변치 않는 오래된 꿈은 반드시 보석이 된다.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 그러니 꿈을 품어라. 그리고 끝까지 실천하라. 꿈은 계속 품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될 때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