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투자를 시작할 그 시간이다.
2025.2.9 일 Writing By KANG DI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하지!
대부분 ‘투자’ 라는 말을 하면 이런 반응이다. 즉 저축을 좀 해서 돈이 모이면 투자를 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한국의 저축성 예금이나 적금의 이자율은 최근 10년 정도 보면 1-3% 정도이다. 이래서는 목돈을 모으기 어렵다. 이전에도 말했듯이 국내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투자처로 1-3% 정도의 적금을 많이 한다.그런데 절대로 SP500 ETF의 30년 평균 7-8% 의 성장과 1.~1.5% 해서 total return 8~9.5%를 알려고도 하지 않고 설사 안다고 해도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투자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1-2년 단기간보다 20-30년간의 장기간 투자를 생각한다면 적금보다는 SP500 ETF 가 훨씬 안정적이며, 효과적이다. 특히 복리의 마법이 생기는 투자의 경우 기간이 길어줄수록 기하급수적이 된다.
대부분의 투자 관련 책이나 영상을 보면 1억을 모으라고 한다. 1억이라는 수치는 꽤 중요한 수치이다. 적절한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분산투자를 해야 하고 초보자의 경우 5-10개 정도의 다른 섹터의 주식을 투자하라고 권한다. 즉 1억을 가지고 1/10 정도씩(1000만 원) 투자를 해야 투자의 효과를 내게 되기 때문에 1억을 자주 언급한다. 이때까지는 개별주식 투자보다는 원금 손실이 적은 SP500 ETF를 권하다. (적금보다 수익률이 좋다. )
아래의 그래프는 복리투자 시 두 배가 되는 시점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는 것을 보여준다. 10,000 달러(환율 1달러 1000원, 1,000만 원이라 가정)를 매년 투자하고 7%의 이자율이 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SP500 주가 30년 평균 상승률과 일치한다.) 10,000달러가 100,000 달러 (1억 원)가 되는 기간이 7.84 년 인 반면 100,000달러가 200,000달러가 되기까지는 5.1년 걸린다. 그리고 900,000 달러 (9억 원)가 1,000,000달러 ( 10억 원) 이 되기까지는 1.39년만 있으면 된다. 돈이 돈을 버는 형태인 것이다.
* 첫해 10,000달러에 매년 10,000달러를 추가할 때로 가정했다.
이 그림과 표를 꼭 머릿속에 넣어두자. 그러면 당신이 그리는 1억이 모아져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