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 Writing By Kang DI
2025년 초 모든 분석가들은 미국 주식시장이 과열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금 당장 조정 또는 하락에 들어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게 평가하는 이유가 뭘까? 과거 SP500 의 평균 PER(P/E)는 15-16 이었다. 현재 2025.1.10일 마감기준으로 PER는 29.55 이다. 따라서 이 PER가 최소한 20근처로 내러와야 된다는 설명이다. PER(P/E)는 현재주가를 주당순이익(EPS) 로 나눈 값이다(PER= 현재주가/주당순이익). 주당 순이익이 상승한다면 당연히 주가가 상승해도 되지만 EPS의 상승없이 주가상승만 과도하여 PER 상승이 과도할때는 현재의 주가가 하락해야 이 평균을 유지할수가 있다.
2025년 1월 11일 현재, 여러 주요 투자 은행은 2025년 말까지 S&P 500의 주당순이익(EPS)에 대한 다음과 같은 예측을 하고 있다. (By ChatGPT4o)
골드만삭스 : EPS를 268달러로 추산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입니다.
도이체은행 : 견고한 수익 성장과 성장 지향적 경제 정책에 힘입어 11.6% 성장을 기록하며 주당 순이익(EPS)이 282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UBS :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인해 시장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다른 월가의 예측보다 약간 낮은 257달러의 EPS를 예상합니다.
* 에드 야르데니: 2025년 주당 순이익(EPS)이 285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는 월가의 합의치인 270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이유는 기록적인 이익 마진과 주당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 그러면 우리는 언제까지 투자를 미루어야 할까. 지금 바로 마음에 드는 주식을 전량 구매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 개별주식의 경우 이전에도 말했듯이 잘 나가던 회사도 전체 주식시장이 하락후 상승할때 매출, 이익의 견고함이 없다고 하면 하락후 상승으로 반전할 수 없다. 그래서 지금 개별주식에 대한 투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SP500에 대한 투자는 현금을 조금씩 모아가며 20-30%는 지금 투자를 분할해서 하고, 나머지 금액은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보고 조금더 많이 분할해서 들어가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전에도 말했듯이 미국 전체 주식시장은 항상 우상향했다. ) 일부의 분석가들은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는 1월말~ 2월의 상황을 보고 하라고 조언한다.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일정은 다음과 같다.
테슬라 (Tesla): 1월 24일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1월 30일
알파벳 (Alphabet, 구글 모회사): 1월 30일
애플 (Apple): 2월 1일
아마존 (Amazon): 2월 1일
메타 (Meta, 페이스북 모회사): 2월 1일
엔비디아 (NVIDIA): 2월 21일
빅테크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끝나고 트럼프2기 정부가 출범하고 난 후에 방향성이 어느정도 확인이 될때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RISK를 줄이는 방법이다.
* 참고- 여기 나온 수치를 외워둘 필요가 있다. 향후에도 경기하락 또는 경기상승시 이 수치를 인용해서 주가예측을 많이 할 것이다.
(오늘 2025. 1.10일 발표한 미국 실업율은 4.1% 이다. 이는 상당히 낮은 것이다. 1948-2024년 평균 실업율은 5.68%였다. 즉 미국시장의 견고함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플레이션이 계속된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횟수가 줄어들거나 최악의 경우 금리를 다시 올릴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