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습관처럼 “때가 되면 할 거예요. 언젠가는 꼭 할 겁니다.”라고 말한다.
“제 꿈은 언젠가는 저의 책을 출간해서 작가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그 언젠가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그 언젠가는 절대 오지 않을 것이며, 나를 기다려주지도 않는다.
‘언젠가는 작가가 되겠지..’
‘내가 꿈을 꾸고 있으니 언젠가는 작가가 될 거야...’라며
작가의 꿈을 가슴에 안고 상상의 나래만 크게 펼치며 살아간다.
꿈이라도 꾸니 다행이지요...
그럴까?? 꿈이라도 꾸니 정말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다.....!!
꿈이라도 꾸니 다행한 일은 없다.
꿈을 이루기 위해 무언가를 시작해야 다행한 일이 되는 것이다.
작가가 되는 일은 꿈만 꾸어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가야만 이루어진다.
한 글자, 한 문장, 한 단락이 모여 한 꼭지의 글이 되고, 그 꼭지 글들이 모여 장을 이루고, 장을 이룬 글이 모양새를 갖추어야 한 권의 책이 된다.
한 권의 책이 완성되려면 40 꼭지 정도의 글이 모여야 한다.
한 꼭지당 A4 용지 2장 반을 기준으로 했을 때 100장을 써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100장 이상의 원고가 나오려면 일단 첫 장부터 써 내려가야 한다.
무조건 써야 한다. 그래야만 원하는 결과를 이루어는 낼 수 있는 것이다.
잘 쓰지 못해도, 완벽하지 않아도 좋다. 자꾸만 쓰다 보면 점점 실력이 늘게 되어있다. 그러니 지금 당장 글을 쓰기 시작해보자.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한 글자, 한 문장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한층 성장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며,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샘솟게 될 것이다.
자신감이 생기면 글은 점점 더 힘이 생기고 그 힘은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달되어 좋은 영향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할 것이다.
작가가 꿈이라면 지금 이 순간 글을 쓰기로 마음먹어보자. 그리고 직접 글을 쓰도록 노력해 보자.
아무런 실행이 없이 그 언젠가는 절대 오지 않으니, 꿈을 꾸었으면 우선 오늘 한 글자라도 써보는 거다.
실행이 답이다.
하루 한 번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한 문장이라도 쓰는 습관을 들여보자.
아직 서툴고 어렵더라도 시작해보는 거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는가? 시작했으면 절반의 성공은 내 것이 되는 것이니 지금 시작해보자.
세상에는 절대 공짜는 없다. 만약 공짜로 무언가를 얻었다면 그것은 진정한 내 것이 아니다. 내 것이 아닌 건 어느 순간 사라지고 마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내가 행동하고 하나씩 이루어 나가지 않는다면 절대로 거저 주어지는 것은 없다.
작가의 꿈 일단 시작해서 하나씩 이루어 나가 보자.
바쁠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현실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오히려 그럴수록 더 빨리 시작해야 한다.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글을 써서 나의 책을 내는 것이다. 책을 써서 작가가 되면 생각지 않은 좋은 기회들이 나를 기다린다.
하루 10분 시간을 만들어 글 쓰는 습관이 몸에 배이게 만들어보자.
자기 자신을 훌륭하게 만드는 것은 돈이 아니라, 자신의 꿈이며 그 꿈을 이루려는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다.
내가 직접 쓴 한 권의 책은 나의 삶을 새로운 방향으로 인도해준다.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앞에서 꿈을 향해 내가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보자. 그 꿈이 나를 어디로 데려다줄 것인지 깊이 음미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