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글로벌 사회는 영어소통력 필수

- 영어 경쟁력은 바로 성공의 '비저닝'

영어 능력은 사회생활의 플러스 알파


외국어만큼 두뇌훈련에 좋은 것은 없다. 이것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 그런데 그 많은 외국어 중에서도 하필이면 왜 영어냐 할 수도 있다.


그것은 영어가 세계의 공통어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 지식 정보의 약 80%가 영어로 되어 있다는데 다른 어느 언어보다 영어를 배울 수밖에 없지 않은가?


바로 그 영어를 일찍부터 취미로 삼은 내가 글로벌 시대 사회적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나는 남이 쏟지 않은 열성을 다해 영어를 배우고 익혔다.


그런 내가 사회생활에서 플러스 알파를 누린다는 것은 그동안 투입해온 노력과 열정에 대한 보답이다. 다시 말해 형설지공의 보상인 것이다.


그동안 나는 영어 능력이라는 첨단(?)의 무기로 무한경쟁의 벽을 뚫어 왔다. 뚫어 왔다기보다 영어 기반이 있다 보니 저절로 좋은 기회들이 따뜻하게 나를 맞아주었다고 할 수 있다.


글로벌 세상에서는 이제 어떠한 직장이냐 보다도 어떤 일을 하느냐는 직업이 중요하게 되었다. 전문 분야 경쟁력이 가치를 발휘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오죽했으면 ‘잡노마드(job nomad)'라는 말이 생겨났겠는가?


이런 환경에서 나는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로서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 공공 분야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한 조직의 경영자를 했기에 성공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나는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 기준의 조건을 갖추지 않고도 언론사, 문화재단, 문화예술의전당 등 전문 분야의 다양한 영역을 두루 섭렵하였다.


그러면서 어디에서나 합당한 예우를 받아왔다. 실무자였든, 관리자였든, 경영자이든 어떤 조직 어떤 위치에서도 정당하게 인정받으며 당당하게 생활하여 왔다.


KakaoTalk_20201108_140857496.jpg


영어 배우는 명확한 인식이 최우선


나는 그 바탕이 되었던 것은 다름 아닌 영어라고 말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영어를 배워라!” “영어를 닦아라!”라고 기회 있을 때마다 외치는 것이다. 특히 무한경쟁의 21세기 세계화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더욱더 영어를 강조한다.


그것은 곧 글로벌 첨단 시대, 아니 지식 정보의 시대에 크게는 인생 여정의 질을 다르게 한다. 그리고 작게는 직장생활의 결을 달리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나의 소중한 경험과 철학을 브런치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얼마 전까지 영어 사교육비가 15조원이나 되는 한국 - 이 나라에서 진정 영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인식을 얼마나 제대로 하고 있을까? 그것은 언제나 내가 한결같이 갖는 궁금증이었다.


대부분 “그저 남이 하니 나도 따라 한다”는 식일 수 있다. 아니면 “사회 전체가 ‘영어!’ ‘영어!’하며 난리법석인데 어떻게 우리 아이인들 영어 안 시키겠느냐?”는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 때문일 수도 있다.


이제는 ‘왜 영어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나, 학부모들이나 모두 영어를 배워야 하는 목적이나 목표를 분명하게 깨달아야 한다.


거기에 따라 영어를 닦고 배우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얼마나 영어 능력을 기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느냐하는 것은 각자의 열성과 열정과 열의에 따라 좌우된다.


english-language-learning-clipart-panda-free-images-1148607.jpg

GREAT-오늘을 만끽 기뻐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의 필요성을 절감한다면 당장 시작하라는 것이다. 내일을 말하지 말라. 내일은 오늘의 연속이고 오늘은 어제의 연속이다.


영어 두문자어(頭文字語·acronym)에 ‘GREAT'라는 말이 있다. ’Get Really Excited About Today!'라는 의미인데 ‘정말 오늘을 만끽하고 기뻐하라!’는 뜻이다.


영어를 배우기로 작정하여 실천에 옮긴 바로 오늘을 즐거워하라. 그러면 내일도 즐거움이 넘치리라! 영어를 시작하는 데는‘오늘’, 그리고 ‘지금’이라는 시점만이 있을 뿐이다.


“오늘 하루는 미래의 이틀을 합친 것 보다 더 가치 있다.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든다.”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의 말이다.


그런가하면 리더십 IQ의 설립자이자 CEO이며 베스트셀러『하드골』의 저자 마크 머피(Mark Murphy)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일부터 시작할거야' 이 말이 목표를 실패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당신은 수도 없이 ‘내일부터’라고 말해 왔지만, 사실 그 말은 ‘절대 안 할 거야’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

일을 미루는 습관은 매우 흔하지만 동시에 큰 손해를 불러 일으킨다. 무언가를 진정으로 하고 싶으면 목표가 무엇이든 지금 당장 시작하라."


그런가 하면『챔피언 정신』의 저자인 라일 넬슨(Lyle Nelson)은 또 이렇게 말한다.


“평범한 인생을 원하면 보통의 목표를 세워라. 그러나 특출하고 의미 있는 인생을 원한다면 뚜렷하고 확실한 목표(Hard Goals)를 세워라. 그러면 인생에서 승리하며 비교할 수 없는 큰 것을 이룰 수 있다.”


영어 경쟁력으로 21세기 당당한 주역


자, 글로벌 시대에 무한경쟁을 펼쳐야 하는 이 마당에 이제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자. 남과 다른 뜻있는 인생을 설계하려 한다면 영어를 배우겠다는 확고한 목표부터 설정하여 당장 실천에 옮기자.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실제로 그 아는 것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는 것만으로 전부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이 브런치를 읽는 모든 분들이 영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영어를 통해 당당히 21세기를 살아가는 주역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성공의 비전을 갖는 모든 분들과 긍정의 에너지를 함께 나누며!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영어는 내게 '흥'(Fun)돋구는 활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