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세' 보다 위대한 '성공'의 삶 여정
Wow! 브런치 글쓰기 200회 맞았다
1% '출세'보다 99%의 '성공' 인생
성공 행복은 출세와 행운의 신기루
선진 행복국가로 이끄는 긍정 가치
개인적으로 나의 전문가 네임카드에는 '예술경영가 · 문화커뮤니케이터 · 긍정행복마스터 · 성공강연가 · 비전메이커'라고 표기돼 있다. 이것은 조직인으로 활동해오며 내가 가꾸어 온 인생 여정의 핵심 역할이었다.
예술경영 · 문화소통 · 긍정행복 ·
비전가치 · 성공공유
이 다섯 가지 요소는 내가 다양한 직장, 지역, 영역을 노블레스 노마드처럼 살아오면서 체득한 가치다.
또 그것이 나의 개인생활의 자양분이 되고, 사회생활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러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강연을 통해 나는 그동안 기업인, 공무원, 주부여성, 전문가,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났다.
그렇다고 내가 전문강사도 아니요, 더더욱 명강사도 아니다. 단지 그동안 체득한 수평적 성공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였을 뿐이다.
그런가 하면 이러한 가치 철학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국어나 영어로 언론 칼럼을 써 왔다. 그리고 다양한 주제로 여러 권의 저술도 했다.
어떻게 보면 통상적인 직장인으로서는 쉽사리 해낼 수 없는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의 부산물은 내 인생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오로지 나의 부단한 노력과 지치지 않는 열성에서 얻은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면 그 키워드의 어느 특정 분야에서도 내가 최고의 반열에 올라 있지는 않다.
그저 조직인으로 활동하며 자기계발과 끝없는 사유를 통해 체득한 지혜를 베풀기도 하고, 나누려고 애썼다.
내게는 이렇다 할 인생의 목표가 없었다. 단지 주어진 운명이 쥐어주는 기회를 소중하게 받아들여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노력한 것뿐이다. 내 주어진 길에서 최선을 다해 나아가면 '긍정의 힘'이 이끌어 준 것이다.
그것을 나는 인생의 연륜과 경륜의 테를 더하면서 나름의 긍정 철학으로 삼았다. 나는 한국사회에서 출세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학연·지연·혈연의 관계를 맺는 데는 익숙하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감사하게도 언론사와 공공기관에서 봉직하면서 상대적으로 많은 혜택을 누렸다.
그런 체험의 이야기를 담아 그동안 터득한 지식과 그것이 숙성되어 배어 나오는 지혜를 공유하기 위해 새롭게 브런치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저술도 여러 번 했지만 이 또한 어느 날 문득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을 바로 실행에 옮겨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바로 긍정의 힘이 작용하는 세런디피티요 싱크로니시티인 것이다. 내게 기회로 준비돼 있었던 것을 가장 필요를 느끼는 시기에 만나게 된 것이다. 그런 경험을 담아 여러 주제로 쓴 게 것이 200회가 됐다.
브런치 글쓰기를 통해 나의 성공의 바탕이 되었던 긍정의 힘이 무엇이었는지를 풀어내려 했다. 그것은 무조건 최고가 되는 방법이 아니다.
열정과 성심으로 인생의 행복감을 누리며 성공했던 나의 생각, 감각, 정서, 관점, 철학을 녹여내려 한 것이다.
스스로를 축하하며 내 브런치를 함께 해준 독자들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