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은
서울역이 특히 나에게 더 인상 깊은 곳이 된 이유는, 우리 팀의 특성이 크다. 서울역이 다양성을 갖고 있는 것처럼 우리 팀도 참 다른 개개인이 모였다.
첫 번째로 우리 보스를 소개한다.
- 닮은 꼴 : 앵그리버드, 인사이드아웃 버럭이
- 특징 : 보스의 보스를 닮았다. 보스도 본인의 보스가 그렇게 싫다고 하지만 결국 더 닮아간다.
- HP = 분노게이지 : HP는 게임에서 체력의 의미로 쓰이는데, 이를 분노게이지에 대응시킨 이유는 마치 분노를 동력 삼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기본으로 차있는 분노 게이지가 매우 높아, 옆에서 튀긴 물방울 하나에 펄펄 끓는 기름이 튀기듯 불이 뿜어져 나온다. 활화산이다.
- MP = 샤우팅 : MP는 마법을 시전 하는데 필요한 수치로 쓰이는데, 마법 같은 능력의 의미로 사용했다. 보스 제1의 능력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샤우팅이라 답할 것이다. 스스로 얘기하다가 점점 흥분하여 목소리가 크레센도가 된다. 영혼을 죽이는 말들도 나오고, 가끔 육두문자도 들을 수 있다. 주변 사람 모두를 시들게 하는 마법이다.
몇 년을 옆에서 관찰한 결과, 보스가 화를 내는 이유와 특이점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