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T 지? [사진 by 준비된 화살]
기관의 특성상 원칙을 정하고 매뉴얼 대로 진행한다.
또한 반끼리 비슷한 패턴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A반은 학부모에게 급식과 티타임이라는
계획되지 않은 학부모 활동이
임기응변으로 추가된 것이고,
B반은 통상적인 원칙적 프로그램만
진행되었다는 내용이다.
A반은 급식도우미 후 식사와 티타임까지 했다는데... 우리 아이반인 B반은 왜 그렇게 진행한 거지?
"선생님, 그런 일에 시샘을 하면 어떡하죠?"
원장님 오늘 급식도우미 학부모님 맞이하시느라 신경 많이 쓰셨죠? 저는 저희 반만 신경 쓰는 대도 정신이 없는데
원장님은 한두 반도 아니고 정말 힘드셨을 거 같아요(상대편 인정)
이건 제 생각인데요... 혹시 다음 해에도 학부모님 관련 행사가 있으면 교사들과 의논하여 학부모님의 급식도우미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어느 정도 스케줄을 맞춰 나가면 어떨까요? 원장님의 생각을 여쭙고 싶어서요(핵심 내용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