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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MI Jan 12. 2023

EQ는 나이 들어서도 계발가능하다

2023.1.12

직장에서 최고의 복지는 행복한 인간관계가 아닐까



나를 되돌아보기:


학교에서 나는 학생과 행복한 인간관계를 맺으려 노력한다. 그 노력 중 하나가  학생의  '자발적 동기' 를 이끌어내도록 힘쓰는 것이다.


훈계. 잔소리. 벌. 화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 성과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고 불편한 인간관계를 낳는다.

반면,  경청, 이해, 공감, 열린 질문, 안내, 코칭 등으로 이루어진 교육 성과는 지속적일 가능성이 높고 만족스런 인간관계를 선물한다.


나는 학교에서 동료 뿐 만 아니라 학생과도 원만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질때 '행복하다'고 느낀다. 이런 느낌을 남이 만들어주기는 어렵다.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려고 나 자신이 노력할때 얻을 수 있는 느낌이다.  점점 나이들어가지만 EQ를 더 계발해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


어쩌면 직장에서의 복지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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