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분의 주인은 나

by 봄날의꽃잎

오늘의 필사 문장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비법 하나.

무슨 일이 생겨도,

누가 내 신경을 건드려도

‘내 기분은 나에게 달렸다’라고

속으로 주문 외기.”


하루를 망치는 일은

대개 큰 사건이 아니라

사소한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누군가 툭 던진 말,

의미 없이 스친 표정,

굳이 하지 않아도 됐을 행동 하나가

하루 종일 마음을 붙잡고 흔든다.


그럴 때 나는

예전처럼 하루를 통째로 내주지 않기로 했다.


이 문장을 따라 쓰며 다시 알게 된다.

기분이 상하는 건

상대의 영향일 수 있지만,

그 기분을 하루 종일 끌고 갈지는

내 선택이라는 것을.


‘내 기분은 나에게 달렸다’는 말은

참아내겠다는 뜻도,

아무렇지 않게 넘기겠다는 뜻도 아니다.


그저 내 하루의 키를

타인의 손에 쥐여주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누군가 불친절해도

나는 오늘 나에게 친절할 수 있고,

상황이 엉망이어도

내 마음만큼은 정돈할 수 있다.


주인은

모든 걸 통제하는 사람이 아니라

반응을 선택할 줄 아는 사람이다.


오늘은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속으로 조용히 주문을 외워본다.


괜찮아.

내 기분은 나에게 달렸어.


그 한 문장이

나를 다시 중심으로 데려온다.


오늘의 작은 실천

마음이 상하는 순간,

즉각 반응하지 말고

속으로 한 번만 주문 외우기.

“내 기분은 나에게 달렸다.”


오늘의 문장 한 줄

하루의 방향을 정하는 사람은

상황이 아니라

나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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