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일지 26년 1월 9일 센서등
아파트 복도에는 센서등이 3개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들어오는 센서등이 있고
양쪽 세대로 들어가기 전 문 앞에 센서등이 각각 있다.
방화문을 나가면 창문이 있고 계단이 있다.
방화문을 닫으면 세대 복도는 빛이 차단된다.
답답해하는 주민들은 평소 방화문을 열어놓는데
화재 시 연기의 계단침입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폐쇄되는 장치가
있어 밑에다 고정물(나무나 종이 등)로 끼워놓으면 안 된다.
겨울엔 찬바람 때문에 닫아놓는데
센서등이 고장 나면 보행에 답답하다
센서등의 고장은 센서의 고장이 대부분이다
동작을 감지하여 불이 켜진다
고장이 나면 불이 켜지지 않거나 계속 들어와 있다
센서등은 평판형 등과 전구형등으로 나뉘는데
오늘은 평판형이 고장이었다
계속 켜져 있다는 민원이다
커버를 벗겨내서 안정기와 led를 연결하는 전선을 분리한다 누름걸쇠가 있어 조심히 끝분분을 눌러 잡아당기면 된다
천장은 석고보드로 되어있다
전등 바디가 석고 피스로 3개 고정되어 있으니
드라이버나 전동드라이버를 이용해 빼낸다
마지막 피스를 빼내면 바디가 떨어지니 한 손으로
낙하를 방지한다
바디안에는 220v 전선 2가닥, 접지선이 연결된 단자(총 3가닥)와 접지선이 없는( 2가닥) 단자가
딸려 나온다(총 5가닥)
전원선이 따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회로는 평시 센서를 동작하여 전기사용을 절약하기 위해 사용하고
다른 회로는 소방용으로 센서를 무시하고 계속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원이다
불이 안들어오거나 계속 들어온다는 것은
이 제어기가 고장 났다는 뜻이다
여분의 제어기가 있다면 전선 다섯 가닥을 모두 분리해
교체하면 된다
교체 시 전동드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석고피스는 그 재질이 잘 부서지기 때문에
일정한 힘과 속도로 피스를 꼽아줘야 하는데
수공구이용 시 잘못하면 석고가 부서져 벌집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