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일지 26년 2월 6일 감지기 단선
감지기가 단선되면 수신기에선 부저가 울린다.
전원공급이 정지되면 선로에 이상이 있다고 정보를 주는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기에 선로에 있는 감지기 모두를 점검해야 한다
복도등의 세 대 외 감지기는 빠르게 확인했지만
세대 내의 감지기를 확인하는 일은 시간이 걸린다.
입주민과 연락해서 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모두가 출근하는 세대라면 퇴근까지 기다려야 한다.
퇴근 시간이 늦게 되면 야간 작업자의 일이 된다.
다들 퇴근하면서 일을 넘겨주면 외롭기도 하지만
또 다시 소방 대기 때문에 답답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