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이후, 내가 요즘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부끄럽게도 취업을 위한 공부, 대학교 졸업, 회사생활을 하면서 내 취미가 점점 없어진 것 같다.
고등학생, 대학생 때까지 피아노, 축구, 게임 등 쉬는 시간에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하지만 요즘 쉬는 시간에 내가 하는 것들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을 때 누워서 핸드폰 보기, 부족한 수면시간 채우기, 영화 보기 이외에 생각나는 것이 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조금이라도 시간이 날 때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나는 시간이 나면 하천변 혹은 집 앞 트랙으로 나가 4-5km씩 뛰고는 한다. 천천히 30분 정도 뛰고 나면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다.
또 얼마 전에는 헬스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였다. 아직은 헬린이지만 조금씩 헬스에 재미를 붙여나가고 있다. 헬스를 하고 무게에 집중할 때 거기에는 나 밖에 없다는 느낌이 너무 좋다. 나 혼자 무게에 집중하고 그걸 해낸다는 성취감이 좋다.
그렇다 나는 나도 모르게 매일매일 조금씩의 성취감을 맛보고 싶었던 건 아닐까, 짧지만 5km를 완주하면서 느끼는 성취감, 내가 목표한 무게를 들었을 때의 성취감.
아직은 단기적 목표를 가지고 조금씩 성취해나가고 있지만 앞으로 달리기도 하프, 풀코스, 헬스도 무게를 늘려가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려 한다. 앞으로의 나의 성장을 위해 나는 오늘도 조금씩 포기하지 말고 달려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