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큰 그림
아이의 질문 : 순대와 튀김을 먹던 중 분식이 무슨말이야?
식은 먹을 식같은데 분이 뭐지?
이 질문 하나로 감탄했다.
한자를 공부한 덕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한자로 유추해 보는
습관이 생겼기 때문이다. (엄마의 한자공부 목표였으니 일부 달성!)
아빠가 바로 찾아 알려준다.
가루 분(粉) / 먹을(밥) 식(食) -> 밀가루 따위로 만든 음식을 먹음
단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독서를 선택하겠다고 했었는데
독서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우리말의 70%는 한자어라고 한다.
수업 시간에 배우는 단어들 (사회, 과학, 역사 등 한자어가 자주 등장)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말들 대부분이 한자어라는 것이다.
한자를 알면 단어의 뜻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독해력도 향상된다.
결국 국어 성적이 올라가고, 다른 교과 공부도 수월해지는 효과까지!
▷ 어휘력 강화 : 한자를 알면 낱말의 의미를 쉽게 유추할 수 있어 어휘력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 독해력 상승 : 문장 속 단어의 뜻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책이나 시험 지문을 읽는 속도와 이해도가 높아진다.
▷ 논리적 사고력 향상 : 한자는 형(모양)·음(소리)·의(뜻)가 분명한 문자이다.
한 글자마다 뜻이 있어 글자의 조합을 통해 의미를 파악하는 훈련이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예) ‘信(믿을 신)’ = 사람(人) + 말(言) → 사람이 말한 것을 믿는다.
▷ 중고등 교과 및 수능 비문학/문학 독해에서 한자 지식은 경쟁력을 높여준다.
▷ 한자성어, 고사성어는 시험에도 출제 되지만 교양을 쌓을 수 있다.
▷ 자기표현력 향상 : 풍부한 어휘는 생각을 정확하게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데 유리하며
이는 자신감과 표현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예) ‘생각하다’ 대신 ‘고민하다, 고찰하다, 숙고하다, 심사숙고하다’ 등 다양한 표현 사용 가능.
▷ 문화적 교양 및 정체성 확립 : 한자는 동양 문화의 근간이며
한자어 속에 담긴 전통, 역사, 가치관을 이해하며 깊은 교양을 쌓을 수 있다.
예) '효(孝)', '예(禮)', '의(義)' 같은 한자어는 전통 가치의 핵심입니다.
▷ 두뇌 개발 효과 : 한자 학습은 시각적 기억, 추론 능력, 암기력, 집중력 등을 동시에 활용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두뇌 계발에 좋다.
한자는 옛날 문자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가치는 결코 낡지 않았다.
우리말을 더 잘 이해하고, 생각을 더 깊이 하며,
앞으로의 공부와 인생에 더 큰 힘이 되어주는 지식이 바로 한자이다.
아이에게는 물론, 엄마인 나 자신에게도 한자 공부는 투자할 가치가 충분한 공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