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전문가는 부모뿐
낯선 세상에 온 아이 잘 키워보겠다고 다짐했지만 낳고 키우면서 알았다.
나는 육아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구나!
되돌릴 수 없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나 어쩌지?
주위 엄마들을 보면 옹알이하는 아이에게 호응도 잘해주고
예쁜 말도 많이 해주는데 난 할 말이 없었다.
온 관절은 아프고
하고 싶은 일은 못하고 그러나 집안일은 넘쳐나고
주위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육아 방식은 집집마다 다르고
같은 방법이라도 아이들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달랐다.
책임만 가득한 이 상황이 힘든 나는 해결해야 했다.
안정을 찾아야 했다.
함께 만나 아이들도 놀게 하고 엄마들도 이야기 나누고 많은 위로를 받는 시간이었지만
더 궁금한 것들은 책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육아동지와 수다 떠는 기분으로 읽어보자 싶어 육아서를 읽었다.
아이가 1학년이 되도록 키우는 동안 육아서의 자세한 내용들은 잊혔고
책대로 되지 않은 게 대부분 이였지만
핵심은 '긍정적인 정서'를 최대한 많이 저축해 주는 것이었다.
이것을 공부로 연결해 보면 재밌네~ 할만하네~라는 느낌을 심어주는 것이었다.
서두르지 말자!
지적 수준이 자라지 않은 아이에게 학습을 시키려면 그것이 놀이 방식이라고 해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영유아 때 경험 할 수 있는 경험들을 충분히 시켜준 다음
나이에 맞는 적기교육을 시작하면 6개월 걸릴 거 3개월이면 충분하다.
왜 어른들의 이해력이 아이들보다 높은가?
다른 사회적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도 탐구할 시간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