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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이터이코노미 May 19. 2022

산업부, 산하기관 임원 보수…"보수체계 개편 필요"

전략물자관리원, 40개 산하기관 중 상임임원 평균보수 1위

2016년 상임임원 평균보수 1억 5800만원에서 2021년 1억 8200만원까지 오를 때, 직원들 1인당 평균보수 2016년 5300만원, 2021년 5800만원 올라, 상시종업원 수는 37명에서 62명까지 증원했다.

데이터이코노미에서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의 공시 데이터를 통해 산업부 산하 40개기관의 주요 보수현황을 분석했다.

40개 기관 중 상임임원 평균보수에서는 전략물자관리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2위로 약 1억 8000만원을 수령했고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순으로 해당 기관의 임원 평균보수는 약 1억 4500만원으로 확인됐다.

평균 보수액이 가장 많은 전략물자관리원의 1인당 평균보수는 5800만원으로 남성 평균보수는 5200만원, 여성 평균보수 4190만원으로 남성직원의 보수가 여성직원보다 약 20%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성 평균보수는 2016년 대비 약 8% 감소한 수준이다.

40개 기관의 보수 증감률을 보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년 대비 약 2.8% 증가해 21년 보수는 약 1억 4500만원으로 동일하고 전략물자관리원은 0.8%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위 3개 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 중 삭감폭이 가장 큰 기관은 한전MCS로 2020년 대비 53%,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는 56%,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은 57% 수준으로 보수를 수령했다. @신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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