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사는 게 인생 최고의 여행이다
다시 돌아올 두 번의 기회는 없다고 생각하고 삶을 살아야 해.
영화 어바웃 타임의 명대사다.
잘못된 결정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후회가 되는 순간 과거로 돌아가는 상상을 하고는 한다.
특히, 영화의 주인공 팀은 '사랑'을 위해서 시간을 되돌리다 아주 큰 교훈은 얻는다. 아무리 시간 여행을 해도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나를 사랑하는 타인만 해당되는 걸까?
과거로 돌아가 순간의 실수를 만회한다고 하더라도, 동일한 실수를 추후에 안 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한 실수를 한 이유는 분명하다. 내가 과거에 살아왔던 환경, 생각, 가치관 등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후회되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실수가 아니다. 과거 경험들이 누적되어 자연스럽게 나온 행동이다.
사소한 과거의 실수에 연연하다 보면 과거에 갇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시간을 미래를 향해 달려간다. 과거에 갇힌 나 그리고 미래로 가는 시간, 이 모순이 뫼비우스의 띠가 돼버린다.
어쩌면 우리가 실수는 하는 이유는 과거의 실수를 발판 삼아 찬란한 마래의 도약을 준비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 미래의 도약을 준비하려면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더 집중을 해야 한다. 후회한 행동을 되돌리는 것, 그것은 영화의 한 장면에 불과하다.
어제 내가 선택한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단지 스스로가 미숙했을 뿐이다. 후회한 행동에 대해서 더 이상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자. 최소한 나 자신에게 당장 필요한 건 부정이 아닌 긍정이다.
과거의 실수는 엎질러진 물처럼 다시 담을 수 없다. 이미 엎질러 버린 상황이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말자. 내가 조금 더 괜찮은 어른이 되어가고자 하는 과정의 일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