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의 책

Atomic Habits, Be Your Future Self Now

by Dining Table Writer


한국인답게 새해 첫 달은 새해를 맞아 내게 동기부여를 빠방하게 시켜주기 위해서


(물론 금방 풍선 바람 빠지듯 쑤욱 줄여들 거지만...)


자기 계발서 두 권을 읽었다.




한 권은 밀리언 셀러 Atomic Habits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다른 한 권은 작년에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Be Your Future Self Now이다.












이 두 책을 읽고, 결론부터 말하면 뻔해질 수 있지만,


그래도 말해보자면 밀리언 셀러인 책은 역시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고,


반대로 내용보다는 네이밍과 타이밍으로 독자에게 인기를 끄는,


기막힌 행운이 따르는 책도 있다는 것이다. (작가님은 한국 출판사분들에게 크게 한 턱 쏴야...)






읽을 때마다 내게 큰 영감을 주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 Atomic Habits


이번에도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나를 변화시켜 주었다.


첫 번째 읽을 때는 매일 밤 어쩌지 못하고 미뤄 두는 설거지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두 번째 읽을 때는 매일 영어책 읽기를 가능하게 해 주었다.


이번 세 번째 독서에서는 나를 다시 글쓰기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나는 분명 제임스 클리어에게 은혜를 입은 독자 중 한 명이다.




물론 나쁜 습관을 없애기 위한, Commitment device(제약 장치)나 Contract (나쁜 행동을 하면 어떤 불이익을 받겠다 감수하는 것) 방법들은 내게 그렇게 효과적이기 않았으나, (나쁜 습관은 보통 지독한 놈이 아니다)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한 방법 At least effort (최소한의 노력)과 Habit Tracker는 할 때마다 성공한다.




이번에도 글쓰기를 하기 위해 만든 해빗 트레커는 현재까지 성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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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클리어작가님의 가르침에 따라 글쓰기를 목표로 삼지 않고 블로그 들어가기로 목표를 정했다. 그리고 블로그만 들어가도 수행한 것임으로 그 날 저녁 마스킹 테잎을 붙인다.









Be Your Future Self Now는 Atomic Habits에 비하면 실용서라고 할 수 없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자각과 각성의 시간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작가의 주장의 뒷받침할 예시가 본문의 내용과 어긋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제목이 전부인 느낌인 챕터들도 적지 않았다.




책이 진지하게 말한다.


“너, 앞으로 이렇게 살아야 한다 꼭!!!.”


그래서 묻게 된다.


“응, 알겠어. 그런데 어떻게?”


그러면 책은 이렇게 답하는 것 같았다.


“어우, 그건 네가 찾아야지. 나한테 그런 것까지 물으면 어떡하니.”






Future Self라는 책 제목 자체가 내게 화두가 되어


나의 미래를 깊이 사유할 시간을 주게 하는 책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오늘의 작은 행동 변화 단 1개가


퓨처 셀프를 꿈꾸고 사유하는 1시간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게


울림 있게 다가오지 못한 책이다.




그래서 2026년에도 난 퓨처 셀프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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