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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돕는다는 것의 의미

남아서 돕는 것은 돕는 것이 아니다









남을 돕는

행위는


인간 사회에서

미덕으로

여기며,


종종

우리의 내면에

깊은 만족감과 연대감을

일으킨다.


진정한

도움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충분히 가지고 있을 때

나누는 것은

분명

훌륭하지만,


그것이

과연 도움의 진정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

진정한 도움은

자신이 부족함을 느낄 때에도

나눌 수 있는 용기와

희생에서 비롯된다.


이는

많은 것을 가졌을 때


나누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우리 자신의 필요가

커지고,


우리가

느끼는 부족함이 커질수록

남에게 주는 것은

더욱더 힘든 결정이 된다.


바로

그런 순간,


우리가 나눔을 택할 때

우리는

인간성의 깊이를

탐구하게 된다.

이는

단지

물질적인 나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의 시간,

관심,


그리고

사랑도

포함된다.

때로는

말 한마디,

따뜻한 포옹,

또는

그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족함을 느낄 때조차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 삶에

더 깊은 의미와 목적을

부여한다.

사회는

이러한

개인의 행위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다.


우리 각자가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면서도


남을 돕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다.


이 연결은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리를

지지해 주는 힘이 되고,


나아가

우리 사회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든다.

이렇게

우리가 서로를 위해

나누고 도울 때,


우리는

진정으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부족함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넘어서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우리가 서로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내가

먹을 것이 부족한 데도


내 것을

남에게 나눠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니

불가능에 가깝다.


이것이

진정

돕는 것이긴 하지만.


이렇게

돕다가 걸인 된

사람을


여럿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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