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물의 흐름은 인생과 닮았다.

물은 구덩이를 피해 가지 않는다.




물은

구덩이를

결코

피해 가지 않는다.


반드시

구덩이를 채운

후에


다음을 향해

흐른다.







물의 흐름은

인생과 닮아 있다.


우리는

그 작은 배 위에서

바다를 항해하며 삶의 여정을

떠난다.


때로는

맑은 날에 흐르는 바람을

따라


편안하게

나아가지만,


비가

내리고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에는


파도가

우리 앞길을 가로막기도

한다.

그럴 때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작은 배가

파도에 휩쓸릴

듯해도,


그런 순간을

극복할 용기와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고비를 넘어가면


더 나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믿는다.


이 작은

소망이

우리를 살아가게 만드는

동력이 된다.

바로

이것이 삶의

아름다움이자

가치이다.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고,


작은 소망을 향해

끝없이 나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강해진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더 큰 의미를 찾게

된다.

우리는

바다 위에서 항해하며,


모든 어려움과

도전을 만날

것이다.


작은 소망을

향해

우리의 여정을

계속하면서,


삶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오늘이 어제가 되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