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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스토리에 내 친구 달삼이의 글을

내 소중한 친구 달삼이의 쾌유를 빈다.





새벽녘


몇 달째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내 친구 달삼에게서


장문의

글이 왔다.


아마

자신에게 쓴 것이

아닌가 한다.


브런치 스토리에


달삼의

글을 올린다.







달삼



"삶은

언제나 쉽지 않다.


시련과

어려움의 파도에

맞서야 할 때도 있다.


그 고난 속에서도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내가 최고의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이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가?"


고난 속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은

우리의 성장과

인내력을 키워준다.

고난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내면을 발전시키는 과정이다.


그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강해지며,


현명해질 수 있다.


우리가

어려운 순간을 견디며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는 것은


그 순간의 승리뿐만 아니라

평생

가질 수 있는 더 큰 힘이다.

어려운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고


에너지를 쏟아부으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후회 없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자신에게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 순간의 희생과

노력은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그것이

우리의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그렇게 했을 때

우리는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


우리의 노력과

인내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예를 따라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한 걸음이 될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그 과정에서 더 강하고,

더 현명해지며,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것이다.


후회 없이,

미소 짓는 얼굴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이 글이


내 소중한

친구


달삼이의

마지막 글이

아니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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