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 있는 물고기도 목마를 때가 있다.
내면의 갈증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Nov 21. 2023
물속에
사는
물고기도
때로는
목마를 때가
있다.
ㅡ
이는
겉보기에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간과되는
내적 욕구나
필요에 대해 이야기
한다.
물고기에게
물은
생존의 기본 요소이지만,
그 안에서도
무언가를 갈망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인간에게도
해당된다.
우리는
종종
외적인 요소에 집중하며
내면의 갈증을
간과한다.
인간 사회에서는
이를
'정신적 목마름'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사회는
물질적 풍요로움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많은 이들이 정신적
만족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물질적 풍요가
정신적 만족을 보장하지 않는
것처럼,
물속의 물고기가
물을 마실 수 없는 것과
같다.
우리는
종종
외부적 성공과
행복의 지표에 매몰되어,
자신의
내면세계를
소홀히 한다.
이러한 상황은
개인의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마치
물속의 물고기가
물 밖의 세계를 탐험하려는
것과
유사하다.
자신만의
고유한 목마름을 인식하고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는 타인의 상황을 판단할 때
겉모습에
속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다른 사람의 삶이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들 역시
내적인 갈등과
고민을 겪을 수 있다.
우리는
타인의 내면적 갈증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는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결국,
이는
우리에게 겉모습만이
전부가
아님을 상기시킨다.
진정한
만족과 행복은
외부적 조건이 아닌,
내면의 평화와
자기 이해에서 비롯된다.
물속의 물고기가
목마를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모두는
외적 환경을 넘어서는 내적 욕구와
갈증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인식하고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은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
ㅡ
이 이야기는
좀
다를까?
옷 장에
옷이 수십 벌씩이나
있으면서
외출할
때면
입을 옷이
없다고
단벌 신사인
남편에게
투정 부리는
우리네 사모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