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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Dec 12. 2023

과학과 종교는 서로 대척점에 있음에도

종교와 과학의 상보적 관계






인간에게

종교는

정말

필요한 것인가?











인류 역사 속에서

수없이 던져진 질문 중

하나이다.


종교는

수천 년 동안

인간 삶의 중심에

있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위안,

지침,

그리고

소속감을 제공했다.


종교는

예술,

문화,

법률 체계 등에도

깊은 영향을 끼쳤다.


동시에,

종교는 분쟁과

차별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종교의 필요성을 논할 때,

그것이

인간에게 주는

정신적,

사회적 혜택을 고려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종교는 삶의 의미를 찾고,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종교는

인간이 본성적으로 추구하는

희망,

사랑,

공동체 의식을

반영한다.

반면,

종교의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때로는

종교가 배타성을 조장하고,

혐오와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런 면에서,

종교는

인간 사회에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결국,

종교가 필요한지의 여부는

개인의 경험과

세계관에 달려 있다.


어떤 이에게는

종교가 삶의 근본적인

부분이며,

다른 이에게는

불필요한 요소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종교가 개인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느냐와

동시에,

종교가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를

고려하는 것이다.

종교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은

단순한

대답보다는 더 깊은 성찰을

요구한다.


이것은

개인적인 신념,

문화적 배경,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이 어우러진

복잡한 주제이다.


종교는

인간이 지닌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지만,

그 해답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종교의 대척점에

과학이

있다.


종교는

절대적이고

과학은

객관성 위에

있다.


역설적이게도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과학자들 대부분이

종교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종교를 갖고 있는  과학자 중에

70%가

기독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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