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Dec 13. 2023

휠체어 탄 1타 강사

숭고한 삶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전동 휠체어를 탄 청년은

표정이 늘 밝다.


그는

서거나

걷거나

달릴 수 없다.


허나

꿈과 이상

있다.


육체적으로 건강한

청년보다

힘차게 달린다.










전동 휠체어를 탄

청년의 삶과

그의 끝없는 긍정과

희망을 본다.


 이 청년은

걸을 수도 뛸 수도 없지만,

그의 삶은

꿈과 이상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육체적으로

제한된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살아가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그의 일상은

휠체어에 의존하지만,

그의 마음과 정신은

자유롭게 날아다닌다다.


그는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가능한 최선을

다한다.


그의 미소는

그가 마주한 도전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그의 내면에 있는

강한 의지와

긍정적인 태도를 반영한다.

이 청년은

물리적으로는 달리지 못하지만,

그의 꿈과 목표를 향해

정신적으로는

누구보다 빠르게 나아간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법을

알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의 삶은

육체적인 건강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인간의 정신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직면하는 어려움과

제약을 극복하고,

우리 안에 있는 힘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며,

항상

희망을 간직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청년은

그의 휠체어가 아니라,

그의 끝없는

열정과 꿈이 그를 정의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서,

모든 이들에게 강력한 영감을 주는

존재로 남는다.


그의 삶은

그가 단순히 휠체어를 타는 청년이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간임을 증명한다.










청년은

일주일에 한두 번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한글 교육을 한다.


따뜻한 인품, 위트 있는 강의

그곳

노인 수강생 및 관계자들의

칭송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명강사이다.


년은

그야말로

요즘 유행하는

무보수의

1타 강사이다.


작가의 이전글 과학과 종교는 서로 대척점에 있음에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