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Jan 1. 2024
송구영신 예배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목사님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이 말씀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 해 동안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많은 짐을 지고
고군분투했다.
일상의 스트레스,
가족과의 관계,
직장에서의 도전과 같은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우리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짐을 내려놓고,
새해에는
더 가벼운 마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과거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한다.
이는
물리적인 짐뿐만
아니라,
마음의 짐도 포함된다.
용서,
사랑,
감사의 마음을 품으며,
새해에는
보다 긍정적이고
화합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목사님의 말씀은
또한
우리가 서로를 돌보고
지지해야 함을 상기시켜 준다.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그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친절과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신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신앙은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신의 사랑과
지혜에 의지하며,
우리는
어떠한 도전도 극복할 수 있다.
송구영신 예배를
마치며,
우리는 새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교회를
떠난다.
이 말씀이
우리 마음에 깊이 새겨지며,
앞으로의 삶에서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새해에는
더욱 사랑하고,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