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윤리ㆍ규범을 지키는 삶이 구속일 수 있다
자유 의지의 삶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Jan 10. 2024
도덕적 규범을
지키는 삶이
때로는
구속일 수 있다.
ㅡ
의무와 권리는
인간 사회의 기본 구조를 이룬다.
우리는
종종
의무를 수행하고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사회적 존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윤리 규범과 도덕은
이러한 의무와 권리를 둘러싼
행동 지침을 제공한다.
이는
인간이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여긴다.
이러한 덕목들이
항상
당위성을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는 때때로
이러한 윤리적, 도덕적 규범들을
절대적인 것으로 간주하며,
이를 지키지 않는 이들에게
비난의 시선을
보낸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이를 지켜야 한다'는 미명 하에
자신의 행동과 생각이 강제화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사회적 규범이
개인의 자유와 자연스러운 삶을 침해할 때,
그것은
우리의 본질적인 인간성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진정으로
자연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개인이 자신의 의무와 권리,
윤리적 도덕적 가치를 스스로 이해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개인이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따라
삶을 이끌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자율성과 자기 결정권은
개인의 발전과 사회의 건강한 진화를 위해 필수적이다.
따라서,
우리는 사회적 규범과 압력에 무조건 굴복하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는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에 대해
더욱 책임감 있고,
창의적이며,
통찰력 있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
결국,
우리의 삶은
우리 자신의 손에 달려 있으며,
우리 각자가
그 삶을 가장 잘 이해하고,
가장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우리는 의무와 권리,
윤리와 도덕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와 목적을 찾아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사회적 규범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내면적 가치와
외면적 세계 사이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삶은
단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ㅡ
내 삶의
8할은
도덕적 규범을 지키는
삶과
자유 의지의 삶의
어름에서
늘
머뭇거렸다.
이제부터의
삶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