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Feb 25. 2024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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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단순한
이동의 수단이 아니다.
그것은
떠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돌아오기 위해 존재한다.
이러한 사실은
인생의 여정에 대한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킨다.
처음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부터,
우리는
이미 돌아올 장소를 마음속에
그리기 시작한다.
그곳은
우리가 안전하게 느끼는 곳,
사랑하는 이들이 기다리는 곳,
우리의 꿈과 기억이
어우러진 곳이다.
인생의 길을 걷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배운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문화를 경험하며,
때로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경험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내면을 풍부하게 한다.
그 모든 여정의 끝에는
항상 돌아오고 싶은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우리가 정말로 속한 곳,
우리의 '집'이다.
돌아오는 길은
단순히
공간적인 이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또한
시간을 거슬러 우리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우리가 경험한 모든 것을
되새기며,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누구인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돌아옴은
또한
변화를 의미한다.
우리는 같은 곳으로 돌아올지라도,
자신은
더 이상 같은 사람이 아니다.
우리의 여정은
우리를 변화시켰고,
시각을 넓혔으며,
마음을 성장시켰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우리가 돌아온 그곳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며,
우리의 삶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한다.
결국,
길은
우리가 인생을 통해 걸어가는
여정 자체를 상징한다.
떠나고 돌아오는 모든 순간은
우리 삶의 이야기를
구성한다.
그 이야기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며,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길은
결코
우리를 멀리 데려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더 깊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더 깊은 연결을 맺기 위해
우리를
돌아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