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 때
예고 없이 쏟아지는 눈물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Feb 26. 2024
삶을
살아가면서
종종
답답하고 어려운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런 순간들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때로는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질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순간에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ㅡ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는 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며,
때로는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손을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내면은 더욱 조급해지고,
마음속 깊은 곳에 쌓인 감정들은
우리를 압박한다.
이러한 압박감은
때로는
예고 없이 눈물을 쏟아내게 만들며,
자신도 모르게
울음을 터트리게 된다.
이 순간,
우리의 취약함과 마주하게 되지만,
동시에
진정한 감정의 해방을
경험하게 된다.
눈물을 참는 것은
잠시 동안은
가능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그것은
우리의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감정을 억제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무시하려 하면,
마음속에 병이 생기기 시작한다.
감정은
자연스러운 흐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억지로 막으려 할 때
스스로에게 더 큰 해를 끼치게 된다.
허나
한바탕 시원하게 울고 난 후에는
마음이 얼마나 가벼워지는지
느낄 수 있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힘든 마음을 털어내는 것은
마치
영혼의 정화과정과 같다.
울음은
우리가 갖고 있는 아픔과 스트레스를
외부로 방출하는 방법 중 하나이며,
더 강하고,
더 단단해질 수 있게 돕는다.
이렇게
인생의 여정 속에서
감정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된다.
감정은
내면의 진실을 말해주며,
진정으로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를
이해하게 한다.
감정의 표현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필요와 욕구에
더 잘 반응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통해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생은 때로는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만,
감정은
그 시험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감정을 통해
인내심을 배우고,
강인함을 키우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연민을
깊게 한다.
눈물은
단순한 약점의 표시가 아니라,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계속
전진할 수 있는 용기의 증거이다.
감정은
우리가 살아 있는 증거이며,
경험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게 한다.
우리의 감정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려 할 때,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감정의 표현은
내면의 평화를 찾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받아들이게 한다.
감정을 정직하게 표현하고
공유할 때,
타인과의 깊은 연결을 경험하게 되며,
이는
삶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감정은
삶을 인도하는 나침반과 같다.
그것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알려준다.
감정을 경청하고,
그것에 응답함으로써,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된다.
감정을 통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게 되며,
이는
더욱 충실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