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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목사님도 남자인 적이 있었다.
여학생 송곳니 사이에 고춧가루가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Apr 23. 2024
■
우리
목사님도
남자인 시절이 있었다,
아마
신학교 진학 전
고교 시절이었을 게다.
이쁜
여학생이 있어
한참을 따라갔단다.
뒷모습 못지않게
앞모습도 예뻤다.
활짝 웃는 입매무새
도
예뻤다.
아뿔싸
여학생
송곳니
틈새에
고춧가루가 살짝
혹시
그 분이
지금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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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고춧가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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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청람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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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수필부문' 수상 등단, '평론부문' 수상 등단, '시부문' 수상 등단, 한국문학신문 공모 평론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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