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갖고 그래?

내 전 재산은 29만 원






과거
전 재산이
29만 원밖에 없다는 대통령은
말했다.

"왜
나만 갖고 그래"

누가

그만

갖고

그랬을까?










세상은

다양하다.

매일이
다른 날,
같은 공간에도
수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그 속에서도
가장 복잡하면서도
흥미로운 것은
인간관계일 것이다.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하고,
고민하고,

상상해도
완벽하게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존재들이다.

세상에는
내가
아무리 잘못해도
이해하며 아껴주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나의 부족함과 실수를 용서하며,
내 삶의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람들이다.

나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나의 아픔에 공감하며,
나의 행복을
함께 기뻐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내 삶의 담요와 같아,
어떤 일이 있어도 나를 감싸 안아 준다.



반면에,
내가
아무리 잘해도 트집 잡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내가 한 걸음 나아가려 할 때마다 비꼬거나
무시하며,
항상
내가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종종 힘들고,
때로는 상처받는 일이다.

그러나
그들 역시
나의 세상의 일부분이다.
그들 덕분에
나는
내가 얼마나 강해질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나는
이 두 유형의 사람들 사이에서
매일을 보낸다.

이들 사이에서
나의 모습을 찾아본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상처를 주고,
어떤 사람이 나를 위로하고 보호해 주는가.

나는 또한 어떤 사람인가.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적은 없는가,

내가 누군가를 위로하고 지키고 있는가.

인간의 마음은
참으로
복잡하다.

우리는
누군가를 이해하려 애쓰지만,
그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 관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며 성장한다.

세상은
내가 아무리 잘못해도 이해하며 아껴주는 사람이 있고,
내가 아무리 잘해도 트집 잡아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그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나를 찾아야 한다.
그들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나 자신을 변화시키며, 그리고 나아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결정한다.

세상과
사람들,
그리고
나.

이 세 가지 요소가
얽혀 있는 이곳에서,
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이해하며, 끊임없이 나아가려 한다.

그럼에도 불완전하겠지만,
그것이
바로
인간의 삶이 아닌가.

우리 모두는 서로를 이해하려 애쓰며, 때로는
그것에 실패하며,
그래도 다시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나는 나 자신에게 묻고 싶다.
내가 이해하며 아껴주는 사람인가, 아니면
트집 잡아 비난하는 사람인가.

또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이 질문을 통해 나는
나의 인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의 존재를 깊이 이해하며,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생각하고

생각해도

나는
남을

긍정적으로
이해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해서
글을 쓰는 이유를
비로소
찾는다.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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