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앉은 의자는 가능한 한 빨리 물려줘야!
세대교체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Jul 24. 2023
오래도록
의자에 앉아
후배를
도울 것인가?
아니면
후배들의
눈총 받아
의자를
내주어야 할 것인가?
ㅡ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
그것은
대체
언제까지 해야 하는 일일까?
일찍이 일어나,
후배에게 자리를 넘겨줄 것인가?
아니면,
이 자리를 지키며,
후배에게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이 나은 것일까?
그것은
어쩌면,
내가 결정해야 할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 중
어떤 이는
후배가 자신의 자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 자리를
곧장
비우기를 원할 것이다.
어떤 이는
그 자리에 앉아 있음으로써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을 것이다.
그 사람은
더 많은 경험을 쌓고,
더 많은 지식을 전수하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을지도 모른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은
아마도 자신이 어떻게 행동했느냐에
달려 있을지도 모른다.
평소에
성실하게 일을 했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던 사람이라면,
아마도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더 오래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원할 것이다.
평소에
무관심하게 일을 했거나,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늘
자신만을 위한 선택을 했던 사람이라면,
사람들은
그에게 빨리 그 자리를 비우라고
요구할지도 모른다.
그 자리에서,
그리고
그 자리를 넘어,
삶의 여정은 계속된다.
그 여정에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언제
그 자리를 비울 것인가가 아니라,
그 자리에 앉아 있을 때
어떻게
행동했는가이다.
그 행동은
나의 가치를 결정하며,
그 가치는
나의 자리를 결정한다.
그 자리에
앉아 있는 동안,
그 자리를 넘어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나의 자리,
그리고
그 자리를 넘어서는 방법이다.
ㅡ
나는
아무래도
망설임 없이
의자를
내줘야 할 것 같다
아니
새것으로
교체해야 할 것이다
내 의자는
내가 앉기 훨씬 이전부터
낡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