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람 학교 교육 철학과 가치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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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에서

20여 년 간

근무하면서

교사의 교육철학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많았습니다.

하여

공교육을 나와

저만의 교육철학과 가치를

담은 교육을 실현하고 싶었습니다.

올해로

19년이 되었습니다.

청람 학교는

무학년제로서 초등학교 학생부터

70대 중반의 성인들이

함께하는 수업입니다.

다음은 청람의 교육 철학과 가치를

담은

내용의 글입니다.

■


청람 김왕식 선생의 생각




청람은

학생 중심 교육을 중시하며,

전통적인 교사 주도의 수동적인 교육 방식을 지양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적 역량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스스로 학습하고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청람 수업은

일명 '파도타기 식 수업'으로,

전 교과 영역을

학생 스스로 넘나들며

생성케 하는

통섭 교육입니다.

이는 마치

소크라테스의 산파술과 같은

학습 방법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둡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 중 시계를 봅니다.

이는

아마도 수업이 지루해서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일

겁니다.

반면,

수업이 흥미롭고 의미가 있어

빨리 끝날까 아쉬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람은

후자의 수업을 지향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흥미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가능합니다.

따라서

수업 계획 시 학생들의 관심사와

학습 동기를 고려하여

다양한 활동과 토론을 포함시키며,

각 개인의 학습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비판적 사고를 기르며,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학습 과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청람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열정을 느끼며,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청람은

이러한 교육 철학과 교수법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이 미래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ㅡ 청람 김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