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손님의 선물, '소중한 너, 다치지 않기를!'
내게 소중한 사람들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Aug 3. 2023
눈
뜨면
습관이다.
휴대폰을
조심스레 연다.
매일 아침
손님이 찾아온다.
주로
시인이 온다.
가끔은
수필가
명상가
여행자가
찾는다.
오늘은
시인이다
조미하 시인이
'소중한 너, 다치지 않기를'
이라는
선물을 가슴에 품고
왔다.
ㅡ
맑고 고운 너의 눈망울이
좋은 것만 바라보고
예쁜 눈웃음 가득하기를
밝고 활기찬 너의 발걸음이
힘없이 터벅터벅 걷는 일이 없도록 희망의 발걸음이 되기를
가끔 누군가에게
언짢은 소리를 듣더라도
빨리 지우고 그러려니 하기를
사소한 모든 걸 가슴에 담아
상처받고 절망하며
시간을 낭비하며 살지 않기를
착하고 여린 그 마음에
송곳처럼 박히는 아픔도
훌훌 털고 일어나기를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너
세상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너
하루하루 제발 마음 다치지 않기를...
ㅡ
인간의 삶은
아름답기도 하고,
가끔은
상처받기 쉬운 여정이기도 하다.
누군가의 마음속에
숨겨진 소중한 감정,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욕망과 희망은
어쩌면
삶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일지도 모른다.
'맑고 고운 너의 눈망울이
좋은 것만 바라보고
예쁜 눈웃음 가득하기를'
이 문장은
그 어떤 말보다 사랑과 관심,
배려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들이 좋은 일만 경험하길 원한다.
허나
삶은
항상 고운 꽃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어려움과 실패,
실망도 경험한다.
그럼에도,
'빨리 지우고 그러려니 하기를'
고개를 숙이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용기를 갖는 것,
그것이
바로
성장의 길이다.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너'라는
이 표현은
단순히 한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
가족,
친구와 같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의미할 수 있다.
우리는
그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그들의 삶이
아름답게 펼쳐지길 기원한다.
글은
단순히 글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연민,
사랑과
우정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전한다.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아름답고,
그
아름다움이
어떻게
삶의 중심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ㅡ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
모두
나의
사소함으로
손끝 하나
다치지 않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