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도서출판 청람서루에서 배선희 2 시집을 출간하다

청람 김왕식










도서출판 청람서루에서
배선희 2 시집을 출간하며
문학계에 새로운 장을 열다.





2024년 11월 5일, 도서출판 청람서루의 김왕식 대표가 야심 차게 배선희 작가의 제2 시집 『페이지 – 배선희 작가와 아름다운 동행』을 출간했다. 이 시집은 기존의 시집들과 확연히 다른 독특한 기획으로, 새로운 형식을 시도하며 문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서출판 청람서루의 김왕식 대표는 배선희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그의 시를 통해 삶의 진리를 고찰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열망을 반영하여 이 시집을 기획했다.

이번 시집은 단순히 시를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배선희 시인의 작품을 심도 있게 분석한 김왕식 평론가의 예리한 시선이 담긴 해석을 함께 실었다. 김왕식 평론가는 시에 대한 감상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 깃든 철학과 감성, 그리고 시대적 정서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이 보다 깊이 있는 시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의 분석은 시의 구조와 내용에 대한 분석을 넘어, 시인이 살아온 삶과 그가 느꼈을 감정까지 함께 엮어내어, 독자들에게 마치 한 편의 인생 이야기를 읽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이 시집은 배선희 작가의 시에 감동을 받은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함께 담고 있다. 독자들은 배선희 시인의 시를 읽고 느낀 감정과 고백을 편지로 남겼고, 이 편지들은 시집에 고스란히 실려 시인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어떤 울림을 주었는지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편지는 단순히 독자의 감상을 넘어서, 시인과 독자가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작품의 의미를 더 풍부하게 만든다. 이 편지를 읽으며 독자들은 공감의 폭을 넓히고, 마치 시인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집에는 배선희 시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향해 헌시를 바치는 특별한 코너도 포함되어 있다. 헌시는 단순히 시인을 향한 애정 표현을 넘어, 시인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감동과 영감을 나누는 자리로, 배선희 시인에 대한 깊은 존경과 찬사를 담고 있다. 이 헌시들은 각기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시인의 작품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 그리고 그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어떤 감동을 주고 있는지를 증명해 준다.

『페이지 – 배선희 작가와 아름다운 동행』은 내용이 쉬우면서도 감동을 전하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독자들은 배선희 시인의 섬세한 언어를 통해 마음의 울림을 느끼고, 그의 작품을 통해 진솔한 삶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김왕식 평론가의 예리한 해석과 독자들의 진심 어린 편지, 그리고 시인을 향한 헌시들이 어우러져 시집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독자와 시인, 평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학의 장으로 승화되었다.

특히 이번 시집은 기존의 시집들과는 달리, 독자와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며 문학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독자들이 시를 읽고 느낀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를 단순히 감상하는 것이 아닌, 시인과의 교감으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이는 시가 단순히 읽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의 삶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특별한 사례가 될 것이다.

출판사 청람서루의 김왕식 대표는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과 철학을 담아, 시와 평론, 그리고 독자와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도서를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집은 그러한 그의 의도가 잘 반영된 작품으로, 시와 평론의 조화를 통해 시집이 지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이며, 한국 문학계에 하나의 획을 긋는 작업이 될 것이다.

『페이지 배선희 작가와 아름다운 동행』은 이처럼 기존의 시집 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문학적 실험을 통해 시인, 평론가, 독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시인의 섬세한 언어와 독자들의 따뜻한 응답, 평론가의 통찰이 어우러진 이 책은,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작으로 남을 것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구겨진 바지와 다리미 ㅡ 시인 유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