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언제 철이 들까!
자식을 낳고, 또 그 자식이 자식을 낳아도?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Aug 4. 2023
부모의
사랑 깊이를
모른다.
해서
'내리사랑'이라 했는가!
"우리는
부모가 됐을 때
비로소
부모가 베푸는
사랑의 고마움이
어떤 것인지 깨달을 수 있다"
라고 했다.
문제는
부모가 되어
자식의 속 썩음을 당하면서도
부모의 사랑을 모른다는 것이다.
나의 부모도
그랬나?
부모님의
부모님은
어땠을까?
ㅡ
부모의
사랑은
어떤 언어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진정한 감정의 깊이를 갖고 있다.
이는
세대를 넘어서며 계속되는,
순수한 마음의 표현이다.
부모가 되어야만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은
이런 무한한
애정을 향한 첫걸음일 뿐이다.
부모가 되면,
어린 시절 우리가 받았던
그
따뜻함을
처음으로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이해는
동시에
한계에 부딪히기도 한다.
자식의
무심한 말과 행동을 당하면서,
우리는
또다시
부모의 사랑을 모르겠다는
생각에 헤매게 된다.
나의 부모님은
어땠을까?
그들의 부모님은
어떠한 사랑을 베풀었을까?
이 질문들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답을 찾기 어렵다.
이 모든 세대가
공통으로 갖고 있는 것은
변함없는 사랑의 마음이다.
부모의 사랑은
물려받은 유산과도 같다.
세대마다
다르게
표현되어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이 사랑은
때로는
교훈으로,
때로는
따끔한 말로 나타나지만
그
기본에는
언제나
아이를 향한 진심이 깃들어 있다.
우리가
어린 시절에
부모님의 사랑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해도,
그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했는지는
성장하면서 깨닫게 된다.
부모님이 베푸시던 사랑은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는 기풍의 기초가 된다.
부모의 사랑을 이해하는 것은
여정이다.
그것은
세대를 잇는 다리와도 같으며,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를 상기시켜 준다.
그
사랑의 깊이는
우리가
계속해서 탐구하고 배우며,
다가가야 할
무한한 신비로 남는다.
ㅡ
내가
부모가 되어봐야
철이 든다고 했다나.
허나
자식을
낳아
또
그
자식이
또
자식을 낳아도
부모의
사랑을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