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호흡 ㅡ 청람 김왕식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응급호흡




청람 김왕식






가슴 위에 손을 포갠다.
한 손은 과거, 한 손은 지금.
박동과 박동 사이,
사라지던 내가 돌아오는 소리가 들린다.

“여기 있어.”
피가 소곤거리는 목소리를 따라
한 번, 또 한 번—
어둠의 늑골이 넓어졌다.


ㅡ청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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