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시인은 잡초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보았다!
물고기의 지혜와 바위의 수려함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Aug 23. 2023
물고기의
지혜,
하늘을 나는 새의
신령한 모습,
바위의
영롱한 아름다움,
나무의 고요한 우아함.
ㅡ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주변의
자연 속에서
고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들은
세상의 조용한 지혜와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에게
그 교훈과 영감을 전해준다.
ㅡ
물고기는
깊은 바다와 강속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통해
지혜를 키운다.
그들의 눈동자에는
천년의 시간,
끊임없는 생존의 의지와 투쟁,
그리고
조용한 평온이 담겨 있다.
물고기가
지혜로운 존재로 볼 때,
그것은
우리에게 깊은 사색과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 같다.
하늘을 나는 새는
그 높은 곳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우리에게 넓은 시야와 꿈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그들은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그 무한한
하늘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낀다.
새의 날갯짓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바위는
시간의 흔적을 담고 있으며,
그 자체로
아름다움을 뽐낸다.
수천 년 동안
바람과 비에 깎임을 받으며도
그 모습을 잃지 않은
바위는,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준다.
나무는
고요하고 우아하게 자라며,
그늘이 되어주고,
산소를 제공한다.
나무의 잎새 사이로 비치는
햇빛은
그 자체로 시의 한 구절처럼 느껴진다.
나무는
인내와 지속성의 상징이며,
그 뿌리는
깊게 땅 속에 파여,
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전한다.
내 정신이
저 자연의 경물과 어울릴 때,
세상의 복잡함과
소음에서 벗어나
조용한 평화를 느낀다.
그 평화는
내 정감을 따라가며,
장소마다
다른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자연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교훈과 영감을 주는 존재이다.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지혜를 찾을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찾는
길이다.
ㅡ
김수영 시인은
폭포수에서
곧은
정신을
밟히는
잡초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