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사소한 다툼이 원수 된다.

남자만 잘못하나?




사소한

다툼으로

평생 원수가 된다.






우리

인생은

때로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실루엣처럼 보인다.


그 복잡성 속에서도

가장

강력하게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소한 일들이다.


그것은

작은 바람이 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바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태풍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종종

잊어버린다.


우리가

사소한 일로 다툰다고 생각할 때,

그것이

우리 사이의

깊은 갈등의 씨앗으로

자라나게 된다면 어떨까?


그리하여

평생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면?


그 사소함이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큰 힘을 갖게 된다면?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사소한 일로 시작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원수를 맺지 말라.


이미 원수를 맺었다면,

그 관계를 먼저 풀어라.


그것은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야만

우리의 마음과 인생이 평화로울 수 있다.


우리는

사소한 일로 인한 갈등을

피하거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인간의 본성 속에서

사소한 일들에 크게 반응하는 것은

어쩌면 피할 수 없는

일일 수 있다.


우리의 감정은

그렇게 섬세하기도,

폭발하기도 쉽다.


그 사소한 일이

우리의 존재나 가치를 위협한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방어적으로 되고

때로는

공격적으로 변한다.

이러한 본능적인 반응은

우리의 관계에 균열을 만들 수 있다.


그 사소한 일로 인해

누군가와의 관계가 멀어지거나

파괴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항상 자신의 반응과 행동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이러한 사소한 갈등을

피하거나 해결할 수 있을까?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며,

그들의 감정과 생각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상대방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그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다.


갈등이 생겼을 때,

스스로 먼저 사과하거나

상황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은

우리의 인간성과

성숙함을 보여줄 수 있다.

사소한 일로 인한

갈등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그것을 키우거나,

해결하거나,

또는

피하거나.


그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있으며,

그 선택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인생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결정할 수 있다.





사소한

다툼의 결정판은

부부

싸움이다.


변기 뚜껑 올리지 않고

소변보기,


쩝쩝거리며

밥 먹기,


치약 중간에서

짜기,


아내에게

말대꾸하기,


양말 뒤집어 벗어 아무 데나

던져 놓기,


이불 둘둘 말아

가랑이에 끼고 자기,


콧구멍에 삐져나온

코털

손으로 뽑아 불기 등등 등등 등등!




keyword
작가의 이전글똥바가지와 병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