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Aug 26. 2023
언덕을 오를 때
열심히
걷거나
달리지 마라
힘들이지 말고
여유롭게
천천히
걸어라.
달리다가
서면
뒤로 물러선다.
다시
앞으로 가려면
또 다른
동력이 필요하다.
천천히 걷다가 서면
무리가 되지 않아
쉽게 앞으로 갈 수 있다.
ㅡ
언덕을
열심히 달리는
사람들을 볼 때,
그들의
땀과 힘겨운 숨소리가
들린다.
모든 것을
이 순간에 주어버리는 것처럼
보인다.
어느 순간에는
그들이 멈추고
휴식을 취하게 된다.
그 순간,
그들의 앞에는
높은 장애물이 서있을 수 있다.
그 장애물을 넘어가려면
새로운 힘이
필요하다.
천천히 걷는 사람들은
여유로운 모습이다.
그들의
발걸음은
고요하고,
마음은
평온하다.
그들은
끝없이 걸어가는 듯하다.
그들이
만약에
멈추더라도,
그것은
잠시
풍경을 감상하거나
깊은숨을 들이마시기 위함이다.
그들에게는
큰 장애물이 없다.
그들은
천천히,
단계적으로 그 장애물을
넘어가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다.
항상
빠르게 달려가려 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어떻게 걷는가이다.
여유롭게
천천히 걸어가면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고,
그 경험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인생의 여정에서
진정한 가치와 행복을 찾을 수 있다.
항상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말고,
때로는
천천히,
여유롭게 걸어가면서
인생의 가치를 느끼자.
그 경험을 통해
우리는
더욱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ㅡ
산에
오를 때에는
내
발걸음
한 발
한 발에
충실한다.
어느
순간
정상에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