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의 '모닝무드'와 함께 새벽을 연다
새벽의 여명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Aug 30. 2023
새벽의
여명 아래,
세상은
조용히 눈을 뜬다.
그리그의 '모닝 무드'와 같이,
세상은
부드럽게,
조용히 깨어난다.
처음 시작하는
몇 번의
음표처럼,
세상의
모든 것이
부드럽게 움직인다.
어둠이
천천히 밝아질 때,
신선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지나간다.
마치
첼로의 낮은음처럼,
바람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품 안에
세상을 품는다.
새들의 노래는
높은 곳에서 울려 퍼져,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피아노의
선명한 음색처럼,
그 노래는
경쾌하게
우리의 마음속에
메아리친다.
이 순간,
세상은
새로움과 기대로
가득 차 있다.
ㅡ
새벽,
그리그의 '모닝무드'와
함께,
새로운
하루의
아름다움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