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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
기술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변화를 멈추게도, 다시 움직이게도 하는 건 제도와 규제였습니다. 기술과 사회가 부딪히는 경계에서 새로운 균형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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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이
그림 그리고 글 쓰는 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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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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